▲ 울산 동구는 지난 19일 ‘방어진항 글로벌 문화거리, 방어진 역사거리 건축물 입면디자인 개선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정천석 동구청장과 우세진 방어동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방어진항 글로벌 문화거리, 방어진 역사거리 건축물 입면디자인 개선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방어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방어진항 글로벌 문화거리, 방어진 역사거리 건축물 입면디자인 개선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축물 입면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방어진의 브랜드 개발안과 권역별 콘셉트에 따른 건축물 입면디자인을 발표했다. 권역별로는 서양의 거리, 화합의 거리, 수산물 거리, 방어진 옛 시가지 재현 거리 등이 있으며 건축물 입면디자인 역시 각 권역별로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