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제12회 울산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4-H본부 및 내빈, 초·중·고 4-H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울산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4-H 경진대회는 공동체 회복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울산 4-H인의 기념 행사로 지·덕·노·체의 4-H이념 정립과 농심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우수 학교 4-H회 및 회원 시상식, 4-H과제활동, 경진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울산시4-H연합회 차홍구 회장, 강남고등학교 4-H지도교사 전경희, 언양고등학교 강민수 회원 등이 울산시장상을, 우수학교4-H회(덕신초·천상중), 우수4-H지도교사(남외중 김기수·언양고 박수영), 우수4-H회원(화봉고 이진욱·학성초 이성엽) 등이 울산시4-H본부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울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 정신을 토대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심 함양과 자긍심 고취 등 4-H 정신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