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병원 이송…“생명 지장 없어”

▲ 22일 오후 3시 44분께 대전시 동구 한 공장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임시 가설물이 무너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독자 송영훈 씨 제공]

22일 오후 3시 44분께 대전시 동구 한 식품공장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임시 가설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2명이 깔렸다.

119구조대가 A(31)씨를 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매몰됐던 다른 1명도 2시간 가까운 수색작업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있던 근로자 4명도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전 이곳에서는 근로자들이 콘크리트 주입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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