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11명·지도자 1명 참가
울산 金1·銀1·銅8 획득

▲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6~13일 열린 대회에서 한국은 금 53개, 은 45개, 동 48개 등 총 145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울산 선수단은 지도자 1명과 선수 11명 등 총 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 1개, 은 1개, 동 8개 등 총 10개를 보탰다.

볼링 이재윤(울산장애인볼링협회)이 개인전 금메달과 3인조 동메달을 따냈고, 보치아 김준엽(울산장애인보치아연맹)이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턴 김경훈(중구청)도 단식과 복식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수영 김세훈(북구청장애인수영실업팀), 볼링 김유나(울산장애인볼링협회), 양궁 김민수(울산장애인양궁협회), 펜싱 김성환(울산장애인펜싱협회)도 동메달을 따냈다. 정세홍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