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23일 울산가족문화센터 소연회장에서 '1004 지역사회봉사단 및 좋은이웃들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차현태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 관장의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간의 소통방법과 안윤영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의 지역복지자원 활용방법과 우수 진행사례, 1004 지역사회봉사단 및 좋은이웃들 사업에 대한 운영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문봉사단과의 소통과 정보를 나누는 기회가 된다.

한편 ‘1004 지역사회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17개 시․도사회복지협의회가 2010년부터 사회복지시설 현장과 취약계층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 수요에 따라 전문봉사단을 파견하여 연계하는 사업이다.

‘좋은이웃들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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