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파워트레인 소개·기술공유

▲ 현대·기아자동차는 23일과 24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2018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3일과 24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2018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엔진과 변속기에서 바퀴에 이르는 모든 기관)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내연기관과 전동화:소비자 가치 최대화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특히 내년 상반기부터 현대·기아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신규 엔진 ‘스마트스트림G1.6 T-GDi’, ‘스마트스트림 G2.5 GDi’를 소개하고 이들 기종의 우수성과 적용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G1.6 T-GDi의 경우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65N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G2.5 GDi는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246Nm의 성능에 최적의 연료 분사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현대·기아차는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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