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 차의환 부회장은 24일 울산알루미늄(주)을 방문해 제리퀵 대표이사 사장과 마사히사사이토 대표이사 부사장, 박종민 공장장과 알루미늄업계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차의환 부회장은 24일 오전 울산알루미늄(주)을 방문해 제리퀵 대표이사 사장과 마사히사사이토 대표이사 부사장, 박종민 공장장과 알루미늄업계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리퀵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0월 노벨리스와 고베제강이 합자해 울산알루미늄(주)으로 창립 후 중국에 편중된 제품 수출처를 일본시장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연간 15만t의 안정적인 일본 내 판매처를 확보하였다”며 “국내 고급차 시장의 경량화 수요 확대에 대비해 국내 판매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직접 현장의 공정과정을 둘러본 차의환 부회장은 “현장이 시스템적으로 체계화되어 있는 점이 인상 깊었으며 안전 및 생산성을 위한 주요설비 증설 등 지속적인 투자를 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울산을 대표하는 외투기업으로서 울산알루미늄(주)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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