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올해 출시한 넥쏘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유로NCAP 테스트에서 넥쏘는 성인·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부문별로 보면 성인 탑승자 안전성의 경우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상해영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고, 성능이 개선된 센서퓨전(전방카메라·전방레이더) 기반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 장착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안심하고 탈수 있는 안전한 차로서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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