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5개 공공기관 출전

2부 리그 북부소방서 1위

▲ 1부 리그 우승팀 울산시청팀이 28일 울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이사장배 공공기관 축구대회가 27~28일 울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울산지역 2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24회 울산대·울산과학대 이사장배 공공기관 축구대회 1부 리그에서는 울산시청이 우승, 한국석유공사가 준우승, 울산시 북구청과 울산시 울주군청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2부 리그에서는 울산북부소방서 우승, 울산시설공단 준우승,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과 울산 울주경찰서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은 젊은 선수들 못지않는 체력으로 1부 리그 우승으로 이끈 울산시청 이백호 선수와 대회 준비 훈련을 주도해 2부 리그 우승으로 견인한 울산북부소방서 류재돈 선수에게 돌아갔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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