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가 매달 마지막째주 수요일 마다 독립영화 ‘봄:날 극장’을 개최하는 가운데 오는 31일 오후 7시에는 선호빈 감독의 영화 ‘B급 며느리’(사진)를 상영한다.

‘B급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솔직한 마음 속 이야기, 또 이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들(남편)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고부간의 오해와 갈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특히 이 영화는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2017), 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2017). 제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등에 초청을 받았으며,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 및 평론가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문의 960·7024.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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