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박상영 지음
문학동네
352쪽/ 1만3500원

“이 책은 좀체 웃을 일이 없는 그들에게 건네는 나의 수줍은 농담이다.” 박상영의 첫 소설집.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사회적인 문제와 소재들을 두려움 없이 작품들에 녹여내며, 표제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로 2018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짐작이 사실이었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문학동네신인상 수상작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를 포함해 모두 일곱 작품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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