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울산 보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울산시 남구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보라CC에서 개최됐다.

대회 결과 핸디캡 9 이하 핸디캡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남자A조에서는 조기환(그로스 76, 핸디캡 6, 네트 70)씨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준우승은 이규철(그로스 77, 핸디캡 6, 네트 71)씨가, 3위는 주성대(그로스 78, 핸디캡 6, 네트 72)씨가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김정열씨가 차지했고 가장 먼 거리를 친 롱기스트는 255m의 김기동씨가, 홀캡에 가장 가깝게 친 니어리스트는 2.9m를 친 이병걸씨가 차지했다.

남자 B조(핸디캡 25 이하)에서는 원기준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이상일씨, 3위는 이호준씨가 이름을 올렸다. 차일성씨가 270m로 롱기스트, 김정용씨는 0.6m의 기록으로 니어리스트 상을 받았다.

여자부(핸디캡 25 이하)에서는 양재연씨가 우승, 손응연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주외연씨에게 돌아갔다. 메달리스트는 신광미씨가 차지했고 190m를 친 김은영씨는 롱기스트상을, 박명희씨는 2m 기록으로 니어리스트 상을 받았다. 정세홍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