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N울산교통방송은 교통통신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31일 통신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TBN울산교통방송(본부장 이원정, FM 104.1㎒)은 31일 오후 4시 중구 성안동 울산교통방송 공개홀에서 ‘2018 교통통신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감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통신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 대회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한 김창환 통신원 등 5명이 울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김태환 통신원 등 6명이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울산교통방송에 등록된 통신원은 총 500여 명이며, 신속한 교통 제보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순수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심야까지 적극적인 교통제보로 지난 한해 동안 접수된 교통제보 건수가 20만여건에 이른다.

이원정 TBN울산교통방송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감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통신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활발한 제보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울산교통방송이 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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