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 문화·관광 정책간담회
이날 울산발전연구원 유영준 전문위원은 ‘최신 관광 트렌드와 울산의 관광’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 전문위원은 “최신 관광 트렌드로 스토리텔링과 스토리투어가 있다”며 “울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울산만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 발굴 노력을 기울인다면 새로운 관광 인구 유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윤덕권 위원장은 “주력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로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지만 지역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 또한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선 효과적인 정책 발굴과 추진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