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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야구
커쇼, 다저스에 남기로…3년간 1천39억원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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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3  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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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턴 커쇼

[경상일보 =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0)가 다저스에 잔류하기로 했다고 MLB닷컴·ESPN·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쇼는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고 다저스와 3년간 9천300만 달러(1천39억 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커쇼는 2013년 다저스와 총액 2억1천500만 달러에 7년 계약을 맺었으며 5시즌을 마치고 프리에이전트(FA)가 될 수 있는 옵션이 있었다. 커쇼가 옵트아웃을 행사하고 다저스를 떠날 것이라는 관측도 꽤 나돌았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이로써 커쇼를 비롯해 워커 뷸러, 리치 힐, 로스 스트리플링, 마에다 겐타, 알렉스 우드 등을 선발자원으로 보유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프리에이전트(FA)로 분류되고 있다.

    커쇼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세 차례 수상했고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당대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11시즌 동안 153승 69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하며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시즌 월드시리즈에서는 1, 5차전 패전을 떠안으며 부진했고 통산 포스트시즌 9승 10패로 큰 경기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상일보, KS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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