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현민 /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계룡선녀전’ 윤현민이 종합선물세트 같은 풍성하고 다채로운 활약을 앞두고 있다.

오는 5일 첫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으로 1년 여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윤현민은 극중 정이현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정이현은자칭타칭 이성과 논리의 화신인 생물학과 교수로 까칠,도도한 이면의허당기와 소년성이 매력적인 인물이다.지극히 이성적인 그가 ‘선녀’라는 비현실적 존재를 대변하면서 펼쳐지는 전개가 큰 흥미를불러모을 것이다.

특히 미리 예고된 그의 활약만 봐도 시트콤을 방불케하는 코믹 연기와 본격 로맨스를 기대케하는 멜로 감성에 정이현 캐릭터가 가진 사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그의 성장통과 힐링 메시지까지 모든 코드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다채로운 연기의 향연을 엿볼 수 있다.
더욱이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다룬 작품답게 나무꾼으로 분하는 등 윤현민의 처음보는 모습들도 재미를 더할 전망

이로써 정이현의 다양한 감정들과 면면들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되어인물을 보다 입체적으로,극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배우 윤현민의 낯설지만 반가운 ‘능청연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계룡선녀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과 김금, 두 서방님 후보를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11월 5일(월) 밤 9시 30분에 첫방송 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