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부-박대로 523FC 회장

제18회 울산한마음축구대회 우승팀 인터뷰

▲ 일반부-박대로 523FC 회장
“경상일보배 대회는 매년마다 출전하는데 이번 우승이 네 번째 우승인 것 같다. 좋은 계절과 날씨 속에서 시간을 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다친 선수 없이 마무리를 잘 해 좋고 우승컵까지 들어올려 더욱 기쁘다.”

523FC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코아루FC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예선에서 523FC는 태양FC, 청량FC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코아루FC와 1대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부가 갈렸다. 승부차기에서 523FC 골키퍼의 선방이 결정적이었다.

박대로 회장은 “결승전이 정말로 힘들었다. 하루에 세 게임을 하다 보니 선수들이 쥐가 올라오는 등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 오늘의 수훈갑은 단연 승부차기를 막아낸 골키퍼”라면서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해 대회 2연패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