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부-최해동 서울산 실버 회장
제18회 울산한마음축구대회 우승팀 인터뷰

▲ 실버부-최해동 서울산 실버 회장

“처음 생긴 실버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반드시 참가해 2연패를 달성하고 싶다. 이런 대회가 계속 지속됐으면 한다.”

서울산 실버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중구 실버와 비겼지만 동전던지기를 통해 2회전에 진출했다. 2회전에서는 북구 실버를 5대2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남구 실버와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정규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를 통해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다.

최해동 회장은 “결승전인 남구 실버와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어떻게 보면 운좋게 우승을 했지만 선수들도 열심히 뛰어주고 노력한 결과”라면서 “내년에도 반드시 대회에 참가할 것이고 고령의 축구동호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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