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장은 이날 동료 시의원 5명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대주주가 운영하는 모기업의 경영상황으로 인해 ubc울산방송이 매각될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대주주인 한국프랜지공업이 ubc울산방송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지만 매각이 불가피하다면 새 최대주주 역시 반드시 울산에 기반을 둔 사업자 중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지역에서 성실하게 기업을 일궈 울산 고용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명망을 쌓아온 사업자에게 매각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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