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연말까지

매월 첫째·셋째 화·목요일

울산암각화박물관이 박물관 내 특별전시실에서 숲속의 박물관 학교 ‘카렐리아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각화박물관 특별기획전인 백해의 암각화전과 연계해 카렐리아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1월과 12월 두 달간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화요일에는 베소비 슬레디키 암각화와 풍경을 담은 컵받침(티코스터)과 함께 러시아 전통 차 마시기 행사가 진행된다. 목요일에는 러시아 전통 목각인형인 마트로시카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229·4792.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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