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제서 시뮬레이션 활용 교통개선안 제시

기업주제분야 울산대 서지웅外 5명 은상 수상

▲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8 대학생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에서 울산대 학생들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8 대학생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에서 울산대 학생들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기업 제조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다양한 방법과 기법으로 문제를 분석해 제시하는 기업주제 분야와 자유롭게 문제 해결분야를 찾아 적용한 자율주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자율주제 분야에 공모한 위얼라이즈(황제문·박태환·서상훈·임현섭)팀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통혼잡 개선을 주제로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기업주제 분야에 참여한 서지웅·공관우·이대호·문상민·김신원·김재윤팀은 TRIZ(theory of solving inventive problem)기법을 활용해 세탁기의 세탁물 엉킴 문제를 해결하여 은상(한국표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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