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는 김상년(9회) 감독을 필두로 표진옥(4회), 박정훈(6회), 황상원(14회)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는 전반기 159개 학교와 후반기 157개 학교가 참가해 전후반기 각 4강을 통과한 8개 고교가 통합 8강을 치렀다.
이홍기 학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준우승에 머물러 아쉽지만 동문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개교 50주년을 맞아 큰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대회 준우승 상금 1000만원은 학성고 동문 후배들을 위해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정세홍기자
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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