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당(대표 이수아) 울산배빵이 국내 최대 농산물 품평회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지난 2~4일까지 경기도 농협 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이수아 대표가 특별가공품류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품평회서는 울주군 두동면 이은선(42)씨가 ‘깻잎’으로 채소류 농협중앙회장상을, 울주군 서생면 장재혁(33)씨가 ‘호접난’으로 화훼류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30여종의 전국 으뜸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수아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매진해 농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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