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6일 동구 퇴직자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4차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내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및 울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훈련수급분석 고도화, 지역 인적자원개발(HRD) 문제 발굴 및 해결, 지역 노동시장 개선을 위한 정책 연계성 확보, 혁신적 일자리창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는 6일 오전 동구 퇴직자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4차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2019년 일학습전문지원센터 운영 계획 △2019년 공동훈련센터 공모 및 훈련과정 심사 계획 △고용위기 지역 기업 및 근로자 지원 현황 등을 보고했다.

특히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및 울산형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인자위는 내년도 사업을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회복을 선도하자는 비전 아래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 기능 확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고용위기지역 직업훈련 지원 △일자리창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4대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인자위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위원회 운영 내실화, 유관기관 네트워킹 확대, 훈련수급분석 고도화, 지역 인적자원개발(HRD) 문제 발굴 및 해결, 지역 노동시장 개선을 위한 정책 연계성 확보, 혁신적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등 12개 추진과제를 선정, 실천하기로 했다.

송병기 공동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주력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신산업 육성과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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