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고성능·수소전기차 선보여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해 현지 진출을 돕고자 마련한 행사로 전 세계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 자동차 기업을 대표해 참가한 현대차는 약 182평(60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이날 보도발표회를 통해 고성능 N을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벨로스터 N을 비롯해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i20 WRC, i30 N TCR 차량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수소전기차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공간을 마련해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비전을 중국 시장에 제시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l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