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헌 국회의원(울산북·사진)
이상헌 국회의원(울산북·사진)은 28일 지역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2018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32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지역구인 북구 염포초등학교 환경 개선사업 예산 8억2800만원, 효정고등학교 운동장 정비사업 1억4300만원, 마이스터고등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1억3300만원 등이다.

또 남구 개운초등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8억4800만원, 월계초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4억1100만원, 중구 학성여자고등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7억2100만원, 옥성초등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 1억7700만원 등 총 32억61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개선 요구가 항상 제기되고 있다”며 “특별교부금 확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되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특별교부금 비율이 전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3%로 축소됐지만 32억여원을 확보한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열악한 학교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교육당국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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