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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취임 첫날 노조 방문 소통 행보“동반자라는 인식으로 위기극복 동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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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2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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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이 7일 신임 인사차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무실을 찾아 박근태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한영석 사장이 취임하는 첫날 행보로 노조와 소통에 나섰다.

한영석 사장은 7일 오후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무실을 찾아 박근태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를 만났다.

이번 방문은 해양공장 가동 중단 등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임직원과 노조의 협력 및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교섭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단협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한 노사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 사장은 “‘최고의 회사’라는 명예를 되찾아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좋은 일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안정된 회사, 보람을 느끼는 회사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근태 지부장은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노조가 회사 경영의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6일 2018년 임단협 22차 교섭을 갖고, 7월 이후 3개월여간 중단됐던 교섭을 재개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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