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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8600억유람선’ 2척 건조, 척당 객실 2천개·5천명 수용국제수입박람회서 이탈리아선사와 계약
2023년 9월에 1척, 다음해 말에 1척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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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2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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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초호화 대형 유람선 2척을 최초로 국내에서 건조하기로 했다.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국영조선사인 중국선박공업그룹(CSSC)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CSSC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간 세계 최대 유람선 선사 카니발코퍼레이션 및 이탈리아 국영 조선업체 핀칸티에리와 13만5000mt 규모의 유람선 2척을 만드는 계약을 맺었다.

건조비용은 척당 7억7000만달러(약 8616억원)다.

유람선 척당 2천개 이상의 객실을 갖추고 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한 척은 2023년 9월, 다른 한 척은 이듬해 12월 완성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2013~2016년 중국의 유람선 승객수는 매년 70%씩 늘어났다.

또 지난해 280만명의 중국인들이 최소한 한번 유람선 여행을 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중국산 초호화 대형유람선이 건조되면 관련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신화통신은 기대했다.

이번 계약에는 중국이 또 다른 선박 4척을 건조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양=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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