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산은 고래 텀블러를,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은 물티슈를 각각 내놓는다. 초창기 저가형 위주였던 텀블러는 최근 고급형까지 보급되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만든 물티슈는 대용량 제품 출시와 함께 지역 요식업체 및 대기업 등에서 구입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우시산의 문화실장으로 일하는 서양화가 박정순(58)씨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변의현 대표는 “사람들의 관심과 구매가 이어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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