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 세단인 EQ900이 ‘G90’이란 이름을 달고 새얼굴로 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8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제네시스 강남에서 27일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9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특장점을 미디어 대상으로 공개하고 1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3.8 가솔린 7706만원, 3.3 터보 가솔린 8099만원, 5.0 가솔린은 1억1878만원부터다.

제네시스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에서 G90 출시 이전에 고객이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 12일부터 시작하는 사전계약 기간에 계약한 고객에게는 내년 출고 시에도 개별소비세 인상 전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을 보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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