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끈기야'로 알려진 가수 최민이 ‘연인’이라는 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국민가수 한승기와 함게 듀엣으로, 자작곡 '평화열차'를 발표했다.

남북 정상회담의 잇따른 개최로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가수 겸 방송인 최민(본명 최근기)은 분단 70년 세월의 통일염원이 평화철도 연결로써 남북 평화를 넘어 세계평화의 원동력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오후2시를 기점으로 신곡 ‘평화열차’를 유통발매사 뮤시아를 통해 공식 발매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국내음원서비스 점유율 1위인 멜론 앱 성인가요 메인홈의 최신앨범 톱20선에 선정되었고,검색엔진 1위인 네이버뮤직 웹 성인가요홈 메인의 주목받는 앨범에도 선정되었다. 

최민은 끈기야 라는 가수명으로 발표한 1집의 가족.지역.사랑.민주화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에 이어,남북 경협과 평화통일을 소원하는 새 앨범을 내놓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작사•작곡 뿐 아니라 편곡까지 소화 해 내는 만능싱어송라이터 최민은 ‘평화열차’,’아리랑길’, ‘일장춘몽’ 그리고 끈기야1집에 수록했던 ‘민주화(민주의꽃)리마스터 Ver.’등 총 9개 트랙의 신곡을 수록한 이번 ‘한승기 최민’ 듀엣 앨범을 위해 "남북한 평화를 기원하는 노래를 만들어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년 정도 준비해 왔다"며 "우리 민족의 기상과 얼을 담은 노래인 만큼 국민 모두가 이 노래를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통일 염원을 담은 최민의 노래는 노동계와 방송계, 시민단체까지 알려지면서 통일 기원 상징곡으로 확산되고 있다.
 
휴전선 평화철도 복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평화철도(공동대표 권영길)측은 최민은 '평화열차 1호 온겨레 가수'로 선정하고 '평화열차' 노래를 테마곡으로 지정해 모금운동을 적극 권면하고 있다.

특히 최민은 음반 판매 수익금 50%와 저작권료 20%를 평생 남북철도 연결 사업에 기부키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체육학 박사 출신인 최민은 20대에 노래교실 강사,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하면서 작사와 작곡에도 심취했다.

음악을 사랑했던 그는 동아인재대 겸임교수와 조선대 외래교수직을 접고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나섰다. 국민들의 애환을 노래로 표현해 희망을 주는 것이 최민의 평생 꿈이자 목표다.
한편,이번 앨범의 프로듀싱과 공식발매를 맡은 ‘획기적기획앤유아트볼륨’의 대표이자 장윤정 당신편 작곡가인 권노해만은 ‘인간적이고 가슴이 따스한 싱어송라이터 최민의 작사 작곡 실력이 뛰어나 작은 응원의 손길만을 더 했을 뿐이라며 이 땅에 진정한 평화열차가 오가게 될 그날을 위해,모든 음원서비스를 통해 가수 최민의 노래를 많이 들어주길 바라며 쉼 없는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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