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GTEP 사업단(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소속 학생들이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Hanoi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식음료 및 식품 가공기기 전시회인 Vietfood & Propack Expo 2018에 참가했다.
 
위 전시회는 작년에 베트남 450개 업체와 해외 200개의 업체 총 650개의 업체가 참가했었고 참관객수로는 총 20000명이 참가했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준혁 단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하노이 식품 박람회를 통해 동남아 사람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한류의 세계화가 더욱 가속화되어 전 세계에서 한국음식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세진 단원은”태국 전시회에 이어 베트남 전시회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동남아의 시장 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라고 하였다.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가 양성사업단은 이번 Vietfood & Propack Expo 2018에 김준혁, 오세진 단원을 파견했다.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단이다. 단원들은 사업단에서 무역실무를 비롯해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과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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