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갤러리서 30일까지
전시 제목은 ‘끝나지 않은 여름’이다. 울주 서생의 바다는 아침저녁으로 이미 초겨울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그와 반대로 전시장에 소개되는 흑백사진은 지난 여름 뜨거웠던 열기와 젊음을 보여준다.
김붕헌 작가는 울산현대사진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의 포구’ ‘일우전’ ‘철때반죽회원전’ 등에 참가했다. 지난 5월에는 민병학, 유순련 작가와 함께하는 ‘나는 사진가다’ 주제의 3인전에도 참여했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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