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청년글로벌 창업&보부상 경진대회 참석자들이 지난 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가 지난 8~9일 경주 KT&G수련관에서 강릉원주대, 금오공대, 배재대, 부산외대, 상명대(천안), 영산대와 공동주관으로 ‘2018 전국 대학생 글로컬마케터 아카데미·제3회 청년글로벌 창업&보부상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실무적 창업교육과 조달교육, 기본 마케팅 실무 교육을 받은 후, 12개팀을 결성해 (주)한신기계의 콤프레셔에 대한 해외시장진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회기간동안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발표 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대 영어영문학과 고유민(팀명 보부삼)씨가 ‘한신기계 에어 콤프레셔 모로코 관광시장 진출’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대 국어국문학부 문선혜(팀명 타조)씨는 ‘한신기계 오일프리 콤프레셔 뉴질랜드 낙농업 시장 진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기계공학부 정재웅(팀명 인피니트)씨는 ‘한신기계 에어공급장치 브라질 도장장치과정 이용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받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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