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신청 접수

울산 북구 염포동에 위치한 예술창작소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북구는 지난 8일 예술창작소 민간위탁 운영단체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2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법인 또는 단체다. 위탁기간은 내년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3년이다.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ulsan.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1일까지 북구청 문화체육과로 근무시간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예술창작소는 갤러리, 세미나실, 작가작업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예술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문화예술창작·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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