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11세 어린이 9명
생애 처음 전시회 열어
다담은 갤러리 30일까지
다담은 갤러리 내 2층 공간을 교실을 개조해 만든 전시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로 구성된 ‘재미있는 그림여행’ 어린이들이 적지 않은 공간을 차지 해 각자의 작품을 소개하는 개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행사 제목은 제2회 재미있는 그림여행 어린이 작가전이다. 참여 어린이는 전건우(7), 서하민(8), 윤가온(8), 선동휘(9), 김레오(10), 서하람(10), 선동명(10), 윤가람(10), 이윤재(11) 등 모두 9명이다.
이들 어린이들은 지난 1년여 간 울산역, 옹기마을, 다담은 갤러리 등을 오가며 각 자의 생각과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고, 내년 1월 울주선바위도서관 전시실에서 한차례 더 전시회를 연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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