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 농구동호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울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경북, 강원, 충남, 제주 등 11개 시·도가 출전한 가운데, 예선 4개조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8강 토너먼트 진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은 인천, 제주와 B조에 편성돼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고, 이어 8강에서 강원, 4강에서 서울을 차례로 꺾은 뒤 결승에서 경북소방을 만나 접전 끝에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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