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 농구동호회 ‘LAST OUT’이 지난 11일 서울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소방 농구동호회(팀명 ‘LAST OUT’)가 지난 11일 서울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소방 농구동호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울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 경북, 강원, 충남, 제주 등 11개 시·도가 출전한 가운데, 예선 4개조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8강 토너먼트 진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은 인천, 제주와 B조에 편성돼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고, 이어 8강에서 강원, 4강에서 서울을 차례로 꺾은 뒤 결승에서 경북소방을 만나 접전 끝에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