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6개 직종 86명 모집에 1468명이 접수해 평균 1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직종별로는 교육업무실무원 14명 모집에 861명(경쟁률 61.5대1)이 지원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전문상담사 1명 모집에 13명, 발명·실습실무원(창작만화과) 1명 모집에 3명, 발명·실습실무원(컴퓨터게임개발과) 1명 모집에 7명, 사감(여자) 1명 모집에 15명, 사감(남자) 3명 모집에 32명, 조리사 25명 모집에 133명, 조리실무사 37명 모집에 395명, 조리실무사(학생교육원) 3명 모집에 9명이 각각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내달 5일 시험장소와 일정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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