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사진)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사진)가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인 ‘올나잇스탠드’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13일 공연기획사 서울기획에 따르면 싸이는 12월21~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18’을 개최한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올나잇스탠드’는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와 긴 러닝 타임으로 사랑받는 싸이의 대표 공연이다. 모든 공연이 오후 11시42분부터 시작되는 밤샘 무대로, 지난해 ‘밤샘의 갓싸이’에 이어 올해는 ‘밤샘각’이 부제로 붙었다. 매회 특급 게스트의 출연도 재미를 더한다.

싸이는 지난 여름 ‘2018 흠뻑쇼’로 약 20만장의 티켓을 28일 만에 매진시키며 6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을 펼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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