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체험행사…봉사활동…소양교육…토크콘서트
울산지역 청소년 기관
수험생 프로그램 다채

 

“수능 끝나고 뭐하지? 10대의 마무리 청소년프로그램과 함께!”

2019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울산지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하여 울산지역 청소년기관에서는 진로, 문화예술, 봉사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월1일 고3청소년을 대상으로 ‘고3과 대학사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여행 꿀팁 강연, 자취생 물품 제공 이벤트, 감성무대가 펼쳐지고 참가자에게는 먹거리도 제공된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월20~21일 ‘희망산타 season.4’를 진행한다. 희망산타는 북한 이탈 가정 및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물 전달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0일 고3 및 대학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 소양교육 ‘스물’을 진행한다. 20살 버킷리스트 만들기, 음주문화토론, 압화 소주잔 만들기 체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4일 울산남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웹툰작가이자 방송인인 김풍 작가를 초청, ‘청소년 토크콘서트-쿰’을 진행한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1~2일 17세 청소년~대학생과 함께 외국이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활동 실천을 위한 ‘청소년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을 진행한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24~25일 19세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꿈꿔라 청춘’을 진행한다. 소망빵 만들기 체험, 등대전시관 및 등탑관람, 소원풍선 날리기, 미래 명함 만들기, 해오름 감상 등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기관의 홈페이지나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yesuls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수능(15일)이 마무리 된 이번 주말 18일 오후 4시30분에는 울산시 중구 큐빅광장에서 ‘2018 수능탈출 큐빅콘서트’가 열린다. 수험생을 위한 공연마당으로 비보이, 방송댄스, 퓨전댄스 등 다채로운 댄스마당과 저글링 등이 선보인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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