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넥스트 2018 박람회 방문

울산기업 공동관 마케팅 지원

▲ 3D프린팅, 오일허브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제협력 실무대표단(단장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12일(현지시각) 3D프린팅 글로벌 선진기업인 슈투트가르트 Trumpf사를 방문, 산업현장 적용사례 등을 시찰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 경제협력실무 대표단이 독일에서 울산기업 세일즈 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3D프린팅, 오일허브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제협력 실무대표단(단장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13일 ‘폼넥스트 2018’(세계 3D프린팅전시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폼넥스트 2018은 13~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전시장에서 3D프린터 장비 소재 기업 521개사 제품을 전시하는 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CA­Tech, CK D&C, 캐리마, 센트롤 등 4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 울산기업 공동관이 운영 중이다.

실무대표단은 울산기업 공동관을 찾아 4개 기업 전시제품을 참관하고 현지 마케팅을 지원했다. 또 기업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운영 어려움을 청취했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울산테크노산단을 국내 최대 3D프린팅 산학연 클러스터 및 3D프린팅 혁신성장 특구로 육성하는 등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허브도시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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