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갑·사진)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갑·사진)은 13일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비합리적 에너지정책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12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로드맵이자 합리적인 ‘60년에 걸친 에너지전환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각 당 원내대표들이 가진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원전 기술력과 원전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합의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은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정부여당이 계속 탈원전 정책을 고수한다면 이제 야당이 행동으로 나서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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