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패션디자인학과, 국제무역통상학과의 학생들이 최근 서강대 정하상홀에서 개최된 ‘2018년 글로벌 비즈니스 리뷰 공모전’에서 3등인 ‘가작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자는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승관, 졸업생 백민정씨와 국제무역통상학과 4학년 재학 중인 이정국, 졸업생 박경혜씨이다.
이들은 리미티드 에디션 신발의 프로모션과 마케팅 전략 및 패션브랜드의 스토리스케이핑 기법을 이용한 ASMR 마케팅에 대한 주제로 예선을 걸쳐 본선에 진출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수상자들은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공모전 지도교수인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의 채희주 교수는 “치열한 예선을 걸쳐 본선의 프리젠테이션 기회를 획득한 7개의 팀 중, 우리 경성대 학생들이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들의 무한한 잠재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마케팅 교육을 꾸준히 실행 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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