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작가 구혜선(사진)이 프랑스 파리에서 초대전을 열고 관객과 만나고 있다.

구혜선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구혜선이 파리의 한 전시관에서 ‘구혜선 초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고 ‘무(無)’를 주제로 인간 내면의 깊은 감정을 추상적인 선과 색채로 담아낸 작품 25점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는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연기 활동 외에도 영화 연출, 작가, 작곡, 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자랑한 구혜선은 2009년 ‘탱고’를 통해 처음 전시회를 열고 이후 홍콩, 상하이 등 국내외를 오가며 관객과 만났다. 특히 지난해 순수와 공포, 자유를 주제로 한 전시회 ‘다크 옐로’가 좋은 평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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