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교육감등 300여명 참석

김진규 위원등 6명 울산시장상

▲ 14일 울산지방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산지역연합회 ‘2018 한마음대회’ 및 ‘가족열린음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산지역연합회(연합회장 전영도)는 14일 울산지방검찰청 대강당에서 ‘2018 한마음대회’ 및 ‘가족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울산 시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송인택 검사장, 강호동 양산부시장,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법무 유관기관장, 검찰청 관계자를 비롯해 법사랑 위원, 2018년 모범청소년 장학생, 유공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의 공로로 김진규 법사랑위원 등 6명이 울산시장상을, 서중한 법사랑운영위원 등 6명이 울산지검장상을 받았다. 이아린(남창중 3) 학생 등 2명이 울산시교육감상을, 강연옥 법사랑위원 등 2명이 양산시장상, 박민석(양산중 3) 학생 등 2명이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과 결연학교 모범청소년 등 4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법사랑가족음악회에서는 남성트리오 ‘퍼스트클래스’와 민들레 국악단의 퓨전연주 등이 이어졌다.

전영도 법사랑위원 울산지역연합회장은 “법질서 확립과 범죄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사회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범죄 예방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그동안 걸어온 길을 디딤돌 삼아 더 큰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다면 보다 정의롭고 밝은 사회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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