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사업문제로 다투다 칼로 찌른뒤 도주했던 40대가 긴급체포됐다.

14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울주군 상북면의 한 애견펜션에서 사업문제로 언쟁을 벌이던 A(45)씨가 친구인 B씨의 등을 칼로 찌르고 도주했다.

A씨는 자수를 권유하는 경찰의 연락을 받았지만 부산 방면으로 도주했고, 공조 끝에 경남 김해시에서 검거됐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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