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영향으로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점차적으로 뒤로 이동하면서 이마가 M자 모양으로 넓어지는 M자 탈모와 정수리 부위에도 머리가 빠지는 정수리탈모가 시작된다.
 
여성 탈모 역시 안드로겐이 원인 중 하나이지만, 남성 탈모에 비해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두피 전체에 걸쳐 모발이 가늘어지며 가르마 부위가 넓어지는 증상을 보이고,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점차 주변부로 빠져 머릿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겪는 정수리 탈모원인은 유전, 식습관, 스트레스 등 원인이며 이외에도 이유는 많다. 근본적인 원인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과다분비 때문이다. DHT라고도 부르는데 DHT는 두피와 모발로 가는 영양공급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제대로 된 두피영양공급을 받지 못해 모발은 가늘어지고 두피건강도 나빠져 탈모가 일어나는 것이다. 모발이 가늘어지면 탈모초기증상을 알리는 신호인 것이다.

선천적으로 가는 머리카락 혹은 잦은 머리스타일 바꾸기로 인해 가늘어진 머리카락은 영양팩이나 두피마사지를 통해 예방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래도 계속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탈모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탈모가 의심된다면 가까운 탈모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자가진단결과 탈모를 미리 방지를 하고 싶다면 두피 영양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맞는 탈모영양제를 고르기 위해서 두피타입과 모발에 좋은 성분을 파악해야 한다. 두피타입은 보통 지성, 건성, 지루성으로 나뉘며 두피지루성피부염을 유발하는 지루성두피는 특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루성두피와 지성두피관리의 첫걸음은 항상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해는 것에서 시작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두피의 열이 집중되면 모발 생장주기가 짧아져 정수리부근에 머리가 빠지게 되며 체질로 인한 신체적 결함으로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두피관리의 큰 위협이다.

따라서 세정력이 좋은 탈모샴푸로 케어해주고 두피 열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스프레이형 두피영양제로 두피마사지를 하면서 두피스케일링에 신경 써야 한다. 건성두피의 경우 추운 겨울이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각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두피마사지와 두피스케일링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모타민S는 두피 열을 단시간에 빠르게 식혀주는 청량감으로 두피에 상쾌함을 주고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유지시켜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헤어토닉이다.

모발성장에 필요한 5가지 성분인 성장인자와 쿠퍼펩타이드, 덱스판테놀, 비오틴, 비타민C을 합해 모발성장을 위한 최적의 성분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비오틴 및 필수 영양 성분이 들어 있어 모발보호로 가늘고 힘없는 모근을 강화시켜 줄 뿐 아니라 덱스판테놀 성분이 손상된 모발과 두피에 영양과 진정효과를 부여해 민감한 두피를 완화시킨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요소인 펩타이드는 여성탈모 환자들에게 안전한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인체 대사 효소들의 중요한 조효소로 작용하여 피부의 세포재생의 세포호르몬의 활동을 지원하여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보이고 있어 모발에서는 다른 미네랄 성분에 비해 알파 환원효소 억제 기능이 있어 탈모치료 성분으로도 뛰어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또한 성장인자는 DHT 생산을 줄이고 부착되는 것을 막고 모근세포분열을 촉진시켜 모발의 성장을 도와주고, 높은 흡수력으로 두피와 모발건강에 도움을 준다.

건강식품몰 (주)두일티앤디는 지난해 처음으로 모발 영양제 ‘모타민정’을 출시하고 올해 확장된 모발영양제 시리즈 모타민S를 선보임으로써 기획세트로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현재 비오틴과 비타민C 유산균 5종을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는 모발 영양제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모타민정과 함께 모타민S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모타민S 관계자는 “모발성장에 필요한 5가지 성분은 가늘고 약해진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라며 “필수 영양 성분으로 만들어진 스프레이 타입의 두피와 모발 영양 에센스로 끈적임이 없어 모든 연령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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