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예술관, 수험생 특별 할인

한마음회관 스포츠센터도 동참

▲ 현대예술관과 한마음회관이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사진은 23~24일 현대예술관에서 열릴 코믹 퍼포먼스 ‘점프(JUMP)’ 공연 장면.
현대예술관과 한마음회관이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연·전시·영화 관람료 할인은 물론, 스포츠 강습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올 연말에 준비된 두 건의 대형 공연에는 최대 5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달 23~24일에 있을 화끈한 코믹 퍼포먼스 ‘점프(JUMP)’ 공연과 내달 21~22일 크리스마스 대표 레퍼토리인 국립오페라단의 ‘라보엠’을 수험생은 본인 포함 2인까지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전시 ‘위대한 낙서展’은 연말까지 할인가 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대표적인 길거리 예술로 통하는 그래피티 명작들과 오베이 자이언트, 키스 해링 등 젊은 층이 사랑한 작가들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전시다.

이와 함께 최신 개봉 영화도 12월 말까지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또 지친 체력을 충전하고 건강한 몸매관리를 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한마음회관 스포츠센터도 가격을 낮췄다. 월 5만원에 휘트니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수험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플라잉 요가’와 ‘크로스핏’ 강좌도 저렴한 가격에 신설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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