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울산 곳곳을 누비면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가지산의 은하수, 고래문화마을, 태화강지방정원, 울산대교야경 등 총 39점이다.
이백호 회장(정책기획관실)은 “전문가의 기량에 비교하지는 못하지만, 최선을 다한 작품들이다. 시청사를 내방하는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울산의 12경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3월 창립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는 전현직 공무원으로 순수한 공무원 동호회로 그동안 지역 경로당서 영정사진 촬영과 양육원 증명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을 벌여왔고, 2006년 12월 첫 전시회를 가졌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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