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언(리버풀)의다리 골절 가능성이 제기됐다.

 리버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전 바이엘 레버쿠젠전에서부상한 오언의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제라드 훌리어 감독은 『부러진게 아니길 바란다. 11일 정밀 검사를 통해 골절인지 여부를 검사해봐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언은 이날 경기에서 상대 선수로부터 발을 걷어채인 뒤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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